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박유천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휩싸이며 큰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민감한 사안이다보니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서울 강남경찰서는 6월 10일 업소 여자 이 씨(24세)가 박유천을 상대로 고소를 접수해 현재 수사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관계자 말에 따르면 업소 종사자인 이 씨는 지난 6월 4일 새벽 5시경에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이 근무하는 곳 화장실에서 박유천으로부터 몹쓸짓을 당했다는 내용으로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시켰다고 합니다.



    이 씨는 사건이 일어나기 1시간 전인 새벽 4시부근 부터 박유천과 룸 안에서 합석을 했덧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고소장과 함께 이 씨는 증거물로 사건 당시 입고 있던 속옷을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박유천 피소 관련 담담 경찰은 증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유전자 분석을 의뢰했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중이라고 합니다.






    경찰관계자는 해당 업소 복도에 설치되어있는 CCTV를 확보했지만 별다른 특이사항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고 룸 안에는 CCTV가 없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아직 피해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고 이 씨의 조사를 진행에 마치면 박유천을 소환해 조사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유천의 소속사는 이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살펴보죠 '박유천을 고소한 상대방의 주장은 허위사실로서 일방적인 주장이다'고 전했습니다. 또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절대 타협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경한 대응을 한 것을 천명했습니다. 박유천은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는데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소속사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경계심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박유천 건은 아직 경찰로부터 공싱적으로 피소 사실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조사가 끝날 때까지 성급한 추측이나 사실관계가 드러나지 않은 내용으로 보도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경찰 조사를 통해 혐의를 벗게되더라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탄탄한 입지를 쌓아온 이미지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게 된 것입니다. 혐의 여부를 떠나서 박유천은 군대 복무중으로 그가 업소를 출입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일텐데요 그리고 다른 혐의도 아닌 성과 관련된 혐의로 피소 된 것만으로도 결과가 나오지 않은 지금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동안 깨끗한 이미지였는데 이런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려오니 말입니다.



    이 같은 소식이 들려오자 팬들도 깊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티즌들도 마찬가지로 박유천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상태에서 업소를 출입하고 혐의까지 받고 있는 상황에 크게 실망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일반인도 아닌 공익근무요원이 그런 곳에 간 자체가 충격이라는것이 요지인데요 그러나 아직 확실하지도 않은 사실인데 경찰 조사가 진행된 후에 판단하자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박유천 나이가 1986년생으로 올해 31세인데 뒤늦게 간 군대인 만큼 성실히 다녔으면 좋았을텐데 개인적으로도 참 아쉽습니다. 



    박유천의 동생도 현재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죠.. 박유환이라는 배우로 같은 소속사이기도 하고 방송에서도 자주 언급하며 우애가 깊은 모습을 많이 보여왔습니다. 현재 드라마와 영화에 꾸준히 출연중이기도 한데 동생에게까지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유천 뿐만아니라 앞서 여러 스타들이 복무중에 물의를 빚으며 대중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과거 2013년 가수 세븐 그리고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연예병사들과 함께 공연한 후 사복을 입고 숙소를 벗어나 음주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공분을 샀습니다. 거기에 더해 늦은 시각에 불법 업소에 방문하는 모습까지 방송에 나오며 두 사람을 향해 비난 여론이 들끓기도 했습니다.

     


    2013년 같은 해 가수 비 역시 연예병사의 신분으로 외박 중에 영내를 벗어나거나 탈모 보행을 하며 복무규율을 어겨 7일동안 근신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방송인 붐 역시 지나치게 많은 휴가 일수로 논란이 되었는데 2011년 공개된 연예병사의 근무 평점과, 포상, 징계 등의 내역에서 휴가 일수가 일반 사병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입니다. 붐은 일반 사병이 보통 35일의 휴가를 받는데 무려 100일이 많은 150일의 휴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고 결국 연예병사는 폐지에 이르게 됩니다.



    박유천을 향한 이번 논란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거나 결론지어질지 앞으로 지켜봐야할 사안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군인의 신분으로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는 점은 이미 팬들과 대중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고 볼 수 있겠고 평소에 정직하며 바른 이미지를 얻어온 그였기에 팬들의 안타까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현재 박유천은 강남구청에서 복무중인데 이는 천식으로 작년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되었기 때문이고 제대예정일은 2017년 8월입니다.  이미지 타격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 국과수에 DNA검사를 의뢰한 만큼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따라서 연예인 생명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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